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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 축제, 세대 공감 ‘낭만과 추억’ 선물
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에서는 광주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여
 
장은영,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01:02]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4일 간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광주시 북 구 에서 참가한 코리아문화예술단의 퍼레이티드 .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장은영, 오현정 기자】16회 추억의 충장축제4일 간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금남로,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6개 분야 46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축제는 추억의 영화 충장시네마콘서트 테마의 거리의 다양한 인증샷코너 문화가 된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그 때 그 시절 등 세대 공감 낭만과 추억을 소환하며 행복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특히 올해는 광주 모든 자치구를 포함해 5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꾸민 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는 가장 눈에 띄었다. 5일 오후2시부터는 펼쳐진 충장퍼레이드는 수창초등학교에서부터 ACC초입까지 약 1.6km를 진행하며 축제콘셉트인 추억의 영화, 아시아 등을 반영한 기획퍼레이드와 광주 자치구가 총출동하는 특화퍼레이드였다.

 

더욱이 퍼레이드 전후로 선보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인 칠석고싸움놀이와 시민들, 퍼레이드 참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펼친 대동한마당은 하늘로 치솟는 패기와 진취성을 겸비한 예향광주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간 문화교류를 위해 실시한 제12전국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경연대회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58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손잡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51곳이 참여하는 광주 사회적경제 장터‘ACC브릿지 디자인마켓을 개최,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연결고리가 됐다.

 

나아가 세계적 거리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도 돋보였다.

 

늘어나는 다문화인들을 위해 축제기간 중 4일을 아시안데이로 지정, 태국·필리핀 등 현지 공연팀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다문화가족 합동 전통혼례식, 다문화 단체공연 등을 선보였고,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시아 각국 음식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같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은 물론 수유실, 유모차·휠체어 대여, 물품보관함, 휴대폰 충전소, 수화·통역사 배치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들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장축제는 동구민들의 행사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별 관심이 없었다라면서 개최할 때마다 별 특색도 없고 실망이 컸었다라며 올해는 광주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퍼레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주말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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