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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체육인교육센터 장흥 유치 확정
“장흥이 대한민국 스포츠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21:0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황주홍 의원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비 450억원 규모의 「체육인교육센터」를 완도군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장흥군으로 최종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산하 시설인 체육인교육센터는 대한체육회 이사회(2월 11일)에서 25대 5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완도군을 제치고 장흥군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장흥으로의 유치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왜냐하면 전라남도의 자체 평가에서는 오히려 완도군이 더 많은 점수를 받아서 자칫 탈락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긴박한 과정(1차 투표 23대 5, 2차 투표 25대 5)을 거치는 등 극적인 반전을 이루며 완도를 따돌리고 장흥이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구 황주홍 의원이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설명과 설득을 집중한 것에 있다는 후문이다.
 
황 의원은 정종순 군수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과 접촉하면서 체육인교육센터가 장흥에 유치되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4월 후보지 현장 실사 및 부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흥과 완도를 최종 예비후보지로 선정하였었다.
 
당초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황 의원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IOC위원)와 정종순 군수와 더불어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황주홍의원은 2018년 정부 예산에 연구 용역비(타당성 조사비) 3억 원을 처음 확보하는 과정부터 적극 참여하였다. 2019년에는 정종순 군수와 함께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체육인교육센터 설립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는 당초 정부 예산 편성시 한 푼도 없었던 것을 국회에서 새로 증액시킨 것이어서 황주홍의원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서 국비를 신규 증액 반영시킨 공로가 대한체육회 이사들에게 긍적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주홍의원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긴밀히 협력해서 가까스로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체육 선진국들은 체육인교육센터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체육인교육센터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체육인교육센터는 체육 분야 특수성에 기반한 종합 교육·연수시설 건립으로 범 체육인(선수·지도자·심판·체육행정가·일반 동호인 등)에 대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이다. 한편 전국 12만 명에 이르는 체육 지도자들이 장흥에 와서 교육과 재교육을 받게 되면 지역에 연 100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농해수 상임위원장인 황주홍의원은 전국 최초의 「귀농 귀촌 체험단지」(총 300억원 규모 예상)가 체육인교육센터 부근에 설립될 것이라고 밝혀서 주목을 끌었다. 이미 대한체육회와 농협 중앙회와 장흥군 사이에 이같은 긍정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이 핵심시설이 장흥군으로 유치되는 데는 장흥군(정종순 군수) 공무원들과 장흥군 체육회(윤영환 회장) 관계자들의 집념어린 홍보와 설득이 크게 주효한 가운데, 장흥 향우들의 정성어린 뒷받침이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향우 기업인인 김동석 회장 등 3인의 향우들이 정부(문화체육부)와 대한 체육회를 상대로 핵심적인 역할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 과정을 진두  지휘한 사령탑이 정종순 군수였다는 사실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 이사회 당일(2월 11일) 대한체육회에서 행한 정종순 군수의 발표가 내용과 순발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던 것이 완도군을 따돌리는데 결정적 분수령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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